ONA 카메라 백

겨울이 오니 귀마개 겸으로 헤드폰을 가지고 다녀야 하고 해드폰이 블루투스가 아니다 보니....
가방이 있어야겠고 거기다 아이패드도 넣어 다녀야하고 그리고 서류도 좀 가지고 다녀야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가방하나 구입하러 갔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방은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고민하다가 ...
얼마전 발리님의 카메라 가방이 생각나서 달려 가봤습나다... 
거기서 저의 감성을 두드리는 가방을 하나 발견했으니 요넘입니다...
금방 샀는데도 일년은 된듯한 .... 십년후에도 일년밖에 안지난것 같은...
손때가 묻을수록 상처가 생길수록 은은한 멋이 젖어드는 스타일 ~~^^ 

이가방에 위에서 말한 넘들 다 넣고 다닐갑니다 ㅋㅋㅋ

늘 그렇듯 박스 오픈사진부터 올립니다 ~~^^
사진보니 신품인데 중고 사온것 같죠? ㅎㅎㅎ
카메라 가방으로 나온 재품이다보니 칸막이도 들어있고 내부 충잔재가 아주 훌륭합니다..
가죽제품안대 모두 수작업이라... 가격은 그리 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 

제일 마지막 사진같은 폼이 나와야 하는데 걱정스럽긴 합니다 ~~^^